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카콜라의 도시전설 (문단 편집) == [[사람]]의 [[치아]]를 코카콜라 속에 담그면... == 사람의 이를 코카콜라 속에 담근 채 놔두면 하룻밤 새 삭아 없어진다는 얘기. 많은 사람들이 [[선풍기 사망설]]처럼 사실로 믿고 있지만 명백히 허구인 [[도시전설]]. 탄산의 작용으로 이가 꺼끌거리는 느낌 때문에 유명해진 것 같은데, 검증을 위해 실제로 실험해 본 경우도 많으며 그 결과 심하게 썩긴 하나 하루만에 녹아 없어지진 않았다. 코카콜라의 탄산은 그 정도로 강한 [[산(화학)|산]]이 아니고, 인산 또한 농도가 그렇게까지 높진 않다. 거기다 애초에 산에다가 하루 동안이나 집어넣고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것부터가 어불성설이다. 당장 식초나 레몬 주스에다가 담가놔도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. 딱히 코카콜라라서 더 잘 녹는 건 아니라는 것이다. 결정적으로, 콜라를 삼키지도 않고 하루종일 입 안에 머금고 있는 미친 사람은 '''없다.''' 코카콜라가 이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지만, 그건 산보다는 [[당]] 때문이다. 즉, 산 때문에 이가 부식되기 앞서 [[충치]]에 따른 위험도가 더 높다는 것. 다만 인산을 계속 섭취하면 [[칼슘]]이 빠져나가는 건 사실인데 이것도 통상 마시는 양의 함유량 정도면 호들갑 떨 정도로 위험하지는 않지만, [[사이다]]보다는 산도가 높다고 한다. 사실 주스가 더 치아부식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한다. [[http://article.joins.com/news/article/article.asp?total_id=13724358&cloc|#]] 여담으로 [[한국]]에서 코카콜라가 치아 킬러라는 인식이 심화된 까닭에 대한 유력한 설이 2가지 있다. * 90년대 [[손석희]]와 [[허수경(방송인)|허수경]]이 진행하던 한 아침방송에서 '인스턴트 식품([[라면]], [[맥주]], [[탄산음료]] 등)만 먹고 사는 사람들[* 정확히 표현하면 육체적 및 정신적인 문제로 해당 음식밖에 먹지 못하는 사람들]'이란 주제로 해당되는 사람들을 게스트로 초대했는데, 그 중에 한 사람이 말 그대로 콜라만 먹고 사는 사람이었으며 당시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틀니를 세 번 넘게 교체했다고 한다. 지금으로 따지면 [[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]]나 [[화성인 바이러스]]에나 등장할 기인인 셈. 그 이전에도 [[탄산음료]]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긴 했지만, 그것이 강박관념 수준으로 발전한 것은 이 젊은이를 방송에서 본 사람들이 입소문을 낸 것이 꼬리에 꼬리를 더해 퍼져 나아간 게 아닐까하는 추측을 해볼 수도 있다. --하지만 김치 국물에 담그면 3일후 똑같이 실험한 콜라에 담근 이빨에 비교하면 훨씬 마모되어있다!-- * 90년대 후반에 나온 '모 사이다 광고'. 사이다와 콜라 안에 이[* 혹은 꽃]를 넣어놓고 '''하루 후엔 어떻게 되었을까요?'''라는 문구와 함께 끝나는 광고가 있었는데, 그 광고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널리 퍼지지 않았을까 싶다. 더 심각한 것은 제법 [[높으신 분들]]까지 이를 믿고 있다는 것이다.[* 그 중 하나가 환경 운동가 [[최열]]이다.] 실제로 탄산음료에 이를 담그고 실험해보면, 일주일가량 담가두면 이가 으스러지긴 한다. 입에 탄산음료를 물고 일주일간 삼키지 않고 버티는 미친 행동을 하는 사람은 없으니, 안심해도 된다는 것이다. 교정이나 스케일링을 한 사람들은 그래도 삼가는 것이 좋긴 하다. 콜라의 캐러멜 색소가 이에 착색효과를 일으킬수있는데, 스케일링이나 교정치료등으로 치석을 깎아내 치아 표면이 드러난 이들은 이 작용이 잘 일어나기 때문. 이 끝에 검은반점처럼 거뭇거뭇한 자국이 생기게 된다. 건강상에 문제는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고, 다시 스케일링을 해주어야 없어진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